25년 9월 16일~18일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을 위한 지원사업』 장애인 역사문화 탐방 진행 1/4

 충남지체장애인협회 천안시지회『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을 위한 지원사업』추진

부산·대마도 역사·문화교류 통해 장애인 문화 향유권 확대 및 사회참여 기회 마련

 

충남지체장애인협회 천안시지회(지회장 유제원)는 지난 9월 16일(화)부터 18일(목)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부산광역시

 

와 일본 대마도 일대에서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을 위한 지원사업』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장애인과 그 가족들에게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환경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타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교류함으로써 장애인의 문화 향유권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다양한 문화적 체험을 통해 사고의 폭을 넓히고, 이를 바탕으로 사회 참여와 자립의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참가자들은 부산의 주요 역사문화 공간을 탐방하며 우리나라 근현대사의 발자취를 되짚었고, 대마도 일대를 방문

해 국경과 역사를 아우르는 다양한 문화적 체험을 통해 국제적 시각을 넓혔다.

 

이를 통해 문화·역사적 소양을 쌓는 동시에 상호 간의 교류와 소통을 강화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유제원 지회장은 “이번 지원사업은 단순한 여행 프로그램이 아니라, 장애인들이 함께 어울리며 삶의 활력을 찾고 새로

 

운 도전을 경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권익 증진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충남지체장애인협회 천안시지회는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사회적 자립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해 나갈 계획이다.